‘웃음꽃 피는 아시아’ 향한 대장정

2019년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20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웃음꽃 피는 아시아’를 향한 대장정을 시작했다.(사진=조영정 기자)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2019년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20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웃음꽃 피는 아시아’를 향한 대장정을 시작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의 콘셉트는 ‘56억 아시아 문화 프로젝트!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슬로건은 ‘웃음꽃 피는 아시아’로, 행사는 오는 11월까지 열린다.

2019년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의 개막을 선포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사진=조영정 기자)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프리뷰쇼’는 거리공연에서 실력을 갈고 닦은 최고의 고수들이 출연하는 쇼케이스 형식으로 진행했다. 5·18민주광장에서 20여개의 공연팀이 4분씩 릴레이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다양하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언제 어디서든 관객을 만날 수 있는 ‘작은 극장’을 지향하는 1인극 프로그램과 천연염색, 장식미술, 솟대 만들기 등 광주만의 다양한 공예체험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개최된다.

2019년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20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웃음꽃 피는 아시아’를 향한 대장정을 시작했다.(사진=조영정 기자)

한편 2019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광주광역시 주최, 광주문화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광주프린지가 곧 광주 문화 관광의 볼거리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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