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9일 오후 남구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4회 남구민의 날’ 행사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9일 오후 남구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4회 남구민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제24회 남구민의 날’에는 이용섭 시장을 비롯한 임미란 광주시의회 부의장, 장병완 의원, 박주선 의원, 최영호 전 남구청장 등과 시·구의원들, 남구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용섭 시장은 격려사는 통해 “남구는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자치구이다. 혁신도시와 인접해 있는 광주전남 상생 1번지이고, 교육·문화·경제·복지 분야를 아우르며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가 남구에서부터 시작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자긍심이 광주발전의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남구가 더욱 더 큰 변화와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광주시도 적극 돕겠다”고 강조했다.

김병내 남구청장이 19일 오후 남구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4회 남구민의 날’ 행사에서 남구민상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이날 사회봉사와 효행, 문화예술체육, 지역사회발전, 교육 등 5개 분야에서 구정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주민 김종철, 이정희, 최대훈, 김병열, 윤석암씨가 남구민상을 수상했다.

한편 김병내 남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제시한 백운광장 일대 뉴딜사업을 포함해 양림동, 사직동 일대 도시재생사업, 향후 사업 추진을 검토 중인 송암공단 리뉴얼을 통한 문화산업 메카 조성 등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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