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전라남도연합회 제11대·제12대 회장 이·취임식

▲ 박우량 신안군수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공로패 수상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지난 18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전남예총 회장 이·취임식에서 박우량 신안군수는 하철경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으로부터 그동안의 문화예술 행정의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 했다.

이날 행사는 신안비치호텔에서 한국예총전라남도연합회 제11대·제12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제12대 회장에 취임한 임점호 회장은 신안 도초 출신으로 그동안 한국예총 목포신안지회장을 맡아 목포, 신안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힘써왔다.

본 행사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해 하철경 한국예총 회장, 김명원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 정순주 목포부시장 등이 참석 하였으며, 박지원 국회의원, 서삼석 국회의원, 윤소하 국회의원 등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대신 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은 빼어난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으며, 신안군의 미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박물관·미술관 건립 등 문화예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천사의 섬 신안군은 수화 김환기 화백, 홍성담 화백, 황현산 평론가, 최하림 시인 등을 비롯한 신안 출신의 많은 문화예술인들을 기리고, 군민의 자긍심 고취와 열악한 섬 지역의 문화기반 조성을 위해 1도 1뮤지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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