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춘계 도로정비 실시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영광군은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도로의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에 대해 도로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 도로측구 정비 및 도로노면 퇴적 토사를 제거해 재난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춘계 도로 일제정비에 나섰다.

군은 지난 2월부터 3월 실시한 해빙기 점검결과 정비가 시급한 도로 사면과 포장 등을 우선 정비하고 정비대상 도로 260km에 대해 5월 3일까지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춘계 도로정비는 도로 노면 포트홀 보수, 도로 시설물 청결유지, 교량 등 시설물 기능유지, 안전시설 및 배수시설정비, 낙석 및 산사태 위험지역 정비, 도로표지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정비하게 된다.

특히 군에서는 지난 겨울철 강설과 해빙기에 파손되어 기능이 저하된 도로, 포트홀로 인한 교통소통 불편사항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보수에 중점적으로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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