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19년 제1차 지역자치분권정책협의회]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28일(화) 광주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는 심재섭 자치분권협의회장, 이형석 북구을 위원장, 김동찬 시의회 의장, 고점례 북구의회 의장, 문인 북구청장, 시·구의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치분권정책협의회 구성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2019년 제1차 지역자치분권정책협의회가 열렸다.

이날 지역자치분권정책협의회에서는 ▲지역자치분권정책협의회 구성내용(협의회장 선출방식, 담당 책임자 선정 등) 및 전차 회의내용 보고 ▲ 2019년도 북구 구정업무계획 보고 ▲ 북구지역 현안 사항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광주 북구의 현안에 대한 ▲ 사회복지비 예산 국․시비 부담률 확대 등 정책건의 2건 ▲신안교~광천1교 간 도로개설 등 현안 건의사업 등 31건 ▲스마트 산업단지 선도 프로젝트 유치 등 국비 건의사업 11건이 논의되었다.

더불어민주당 북구갑․을지역위원회는 ▲임동 한국아델리움 뒤편 도로개설(기대서 의원) ▲영구임대아파트 지하상가 리모델링 사업(김영순 의원) ▲중외공원 고압 송전탑 지중화 사업(조석호 의원) ▲ 건국동 공공복합청사 건립사업 제안(이정철 의원) 등을 건의했다. 

이번 지역자치분권정책협의회를 통해 북구청의 현안사업과 지역구별 숙원사업 건의 등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북구청과 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광주북구갑·을 지역위원회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북구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을 쏟을 것을 약속했다.

 

[사진=2019년 제1차 지역자치분권정책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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