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내년부터 대형폐기물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게 된다.

광주광역시는 종량제 봉투에 담을 수 없는 가구, 이불, 가전제품 등 대형폐기물을 스마트폰 앱으로 배출할 수 있는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스마트폰 앱 ‘여기로’를 운영한다.

‘여기로’ 앱은 시민들이 대형폐기물 배출에 어려움이 많았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 12월1일부터 연말까지 시범운영한 후 내년 1월1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11일에는 간편 배출 앱을 홍보하기 위해 시청과 서구, 남구, 광산구 등 구청 민원홀에서 가입행사를 열고, 앞으로도 각 자치구에서 홍보물 배포와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해 홍보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가 청정도시 자원재활용 선도도시가 되도록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스마트폰 앱에 가입해 대형폐기물을 배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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