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 서구의회 박영숙 의원이 25일 서울시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자랑스런한국인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자랑스런한국인대상’은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기여자들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박의원은 ‘지방의회부문 공로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의원은 이번 제8대 의회에 첫발을 내딛은 직후 주민 민원 현장을 발벗고 찾아다니며 5분발언, 구정질의, 조례안 발의 등을 통해 주민생활에 밀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영숙 의원은 “어렵고 어수선한 우리 여건 속에서 지역주민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함께하기 위한 지방의원으로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앞으로 더 노력하라는 격려로 알고 우리 서구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자랑스런 한국인대상이라는 큰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31만의 서구 민과 함께 손잡고 분야별 소임을 다하라는 뜻”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