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2019 수능 문답지 분류 점검 후 봉인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13일 오후2시 입고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답지를 고사장별로 분류 및 점검 후 밤 10시 봉인 완료했다.

봉인된 문답지는 수능 당일인 15일 새벽 4시까지 시교육청 경비요원이 경찰 지원 하에 보안·보관한다.

직접 봉인 작업을 완료한 장휘국 교육감은 "수험생들이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있다"며 "수험생들이 지금 긴장되겠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 거두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 2019 수능 문답지 분류 점검 후 봉인

14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까지는 예비소집과 수능 수험표 교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시험장(학교) 방문이 이뤄진다. 시험장을 방문해도 시험실에는 입실할 수 없다.

수능 당일인 15일 새벽 5시부터는 광주(26지구) 38개 시험장 별로 문답지 배부가 진행된다. 전국 59만 4924명 수험생은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시험 시작 시간은 8시4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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