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300’ 20kg 완전 군장 행군 어둠 뚫고 육군3사관학교 복귀 현장

▲ MBC ‘진짜사나이300’, MBC 예능연구소
[현장뉴스 = 안연정 기자] '진짜사나이300' 강지환부터 리사까지 9명의 교육생들이 20kg 완전 군장을 하고 어둠 속 행군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교육생들 모두가 ‘300워리어’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디며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는 등 ‘같이’ 어둠을 헤쳐나가는 뜨거운 열정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9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MBC '진짜사나이300'에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육군을 뽑는 '300워리어' 선발 여정을 함께하기 위해 육군3사관학교로 간 첫 번째 도전자들의 다섯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들은 3사관학교를 거친 이후 특전사 등을 주 무대로 '명예 300워리어'가 되기 위한 평가과정과 최종테스트에 도전하게 된다.

'진짜사나이300' 측은 19일 강지환과 리사 등 9명의 교육생들이 어둠 속 행군을 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깜깜한 어둠 속에서도 파이팅으로 똘똘 뭉친 교육생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유격 훈련을 마치고 화산유격장을 떠나 20kg에 달하는 완전 군장을 하고 육군3사관학교로 복귀하는 행군을 실시했다.

계속된 유격 훈련으로 지칠 대로 지친 교육생들은 다시 한번 정신을 바짝 차리고 목표지점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신지와 리사는 부상으로 몸이 불편한 상황에서도 동기들과 함께 행군에 나섰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독기’를 뿜어냈다는 전언이다.

또한 매튜 도우마는 리사와 속도를 맞춰 걸으며 밀착 도움을 펼쳐 배려왕에 등극했는데, 그의 배려에 리사가 ‘엄지 척’을 날리는 모습도 포착돼 훈훈함을 더한다.

교육생들이 교관들의 배웅과 환영을 받으며 육군3사관학교에 재입성 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매 훈련에서 ‘멘트 제조기’로 동기들에게 웃음 에너지를 선사했던 김재화는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습니다”라며 예상 밖의 소감을 전해 다시 한번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과연 9명의 교육생들이 어둠 속에서 진행된 20kg 완전 군장 행군을 무사히 마쳤을지, 유격 훈련을 마치고 육군3사관학교에 복귀한 이들의 모습은 어떨지 관심이 집중된다.

강지환, 안현수, 홍석, 매튜 다우마, 오윤아, 김재화, 신지, 이유비, 리사 9명의 도전자가 '300워리어' 도전을 위해 육군3사관학교에 입교한 가운데, 최정예 육군 '300워리어'의 멋진 모습으로 귀환한 '진짜사나이300'은 오늘 금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될 예정으로 ‘2018 KBO 포스트 시즌’ 경기 중계로 결방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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