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도산동 적십자 봉사회 김치 나눔
[현장뉴스 = 안연정 기자]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도산동봉사회는 19일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와 고구마를 전달했다.

회원들은 이날 오전 마을 공유부엌 행복제작소 마당에 모여 열무김치를 담갔다.

고구마와 김치를 받은 이웃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50세대. 회원들은 가가호호 방문해 정성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평소 도산동 적십자 봉사회는 이웃 사랑 실천으로 이름이 높다.

매달 돌봄이웃 3세대를 선정해 통조림, 장류 등 식품상자를 전달하고, 추천 받은 이웃을 찾아가 말벗이 되어준다. 건조한 계절이 돌아온 최근부터는 산불예방 캠페인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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