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영정 기자)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9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세계인권도시포럼’ 자치단체장 초청 인권정책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인권정책회의는 정근식 서울대 교수가 좌장으로 이용섭 광주시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염태영 수원시장이 참여해 자치단체장들의 인권철학과 비전을 들어보고 지방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인권정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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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인권포럼은 이용섭 시장이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에게 제안해 올해부터 국가인권위와 공동 주최하게 됐으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업하는 새로운 모델로서 세계적 인권포럼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2018 세계인권도시포럼’은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시교육청과 공동 주최로 18일부터 21일까지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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